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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 15분 사회

칸듀 2025. 1. 14. 16:51

대한민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22년에는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접어 들었다.

 

이미 지방 곳곳은 20% 비율을 훌쩍 넘겼다. 

  - 24년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지역은

    전남(26.2%), 경북(24.7%), 강원(24.3%), 전북(24.1%),

    부산(23.2%), 경남(20.8%), 충북(20.7%), 충남(20.7%) 총 8곳

 

 

 

 

[초고령사회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5122만 1286명)의 20%를 기록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고령사회란?

     고령사회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인 사회를 말합니다. 유엔 기준으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고 분류합니다. 

 

 

 

[초고령 사회를 위한 준비]

 

   1. 노인 복지 정책 강화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합니다.

      정부는 노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여 노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2. 노동력 확보 방안 마련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동력의 감소와 인재 파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대처 하기 위해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3. 사회적 인식 변화

      노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그들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4. 실버산업의 발전

      실버 산업은 노인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로, 건강 관리,

      여가 활동 지원, 생활 편의 시설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경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5분 사회]

 

초고령사회를 맞아 이런 말이 있습니다. 15분 사회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교수가 창안한 '15분 도시'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 가능한 반경 15분 이내에 교육, 의료, 공원, 문화시설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을 갖춘 근거리 생활권을 조성하고 이를 연결하는 개념을 말합니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탄소 중립과 도시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집의 개념이 미래에는 바뀌지 않을까요? :) 오늘도 생각해봅니다.

 

15분 도시에서 노령사회의 해법을 찾다 |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