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육아 대디의 영아기 육아 꿀템

칸듀 2025. 1. 23. 11:44

2021년도에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육아휴직을 쓰고 2년 간 육아대디 부캐로 전직하게 되었다.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며 함께할 수 있었던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육체적으로 엄청난 노동력을 요해서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다. 안아지옥..) 

 

당시 육아를 하면서 아주 꿀템이라고 생각했던것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시간이 제법 지나 더 좋은 아이템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육아노동을 줄이는 길은 템빨!)

 

 

 

 

1. 720도 수전

 

아이들이 영아기에는 응가를 자주 했던 것 같다. 엉덩이를 씻지않고 계속 내버려두면 피부병이 쉽게 걸려서 항상 물과 세정제로 깨끗하게 씻어줬다.

지금이야 아이보고 서 있으라고 하면 되지만 돌전 아기는 스스로 서있지도 못한 상태이다. 그런 아이를 들고 엉덩이를 씻을려면 난이도가 정말 어렵다.

 

손을 씻는 계수대에 사진과 같은 수전을 달아 아이의 엉덩이 쪽을 쉽게 물을 쏘아서 씻을수 있어 간단히 세척하는데는 좋았다.

 

 

 

 

2. 비누 자동 디스펜서

 

이것도 아이를 씻을 때 꿀템이다. 들고 있는 상태에서 비누를 손에 묻히는 건 쉬운 행위가 아니다. 자동 비누 디스펜서 아주 빛과 같아라.

 

 

 

 

3. 식기세척기

 

아이를 보다 보면 정말 시간이 귀하다. 아이를 돌보는 시간, 내 휴식 시간, 설거지 하는 시간, 요리하는 시간 등

설거지로 낭비하는 시간을 절반이상으로 줄여주는 듯한 식기세척기 정말 빛과 같다. 위생상 크게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젖병도 식기세척기로 세척이 용이하다.

 

 

 

 

 

4. 콧물 흡입기

 

 

처음에는 아이가 콧물이 있을 때 코끼리 뻥으로 열심히 빨아 들였다. 그런데 흡입하는게 너무도 힘들고, 흡입하던 나도 감기에 걸려서 결국 콧물 흡입기를 구매했다. 정말 편하고 잘빨리는 같다. 흡입 세기도 조절할 수 있어 미세하게 콘트롤 하면 좋은 것 같다.  아이가 실수로 콧구멍에 딱맞는 물건을 꼽아서 빼기 힘들때도 애용 중이다.

 

 

 

 


5. 일회용 방수패드

 

아이 기저귀를 갈면서 소변이 갑작스럽게 발사하는 상황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때 일회용 방수패드로 방비를 해놓는 다면 세탁 걱정없이 쓰고 버리고 쓰고 버리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