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칸듀입니다.
신혼여행의 기억을 되새기며, 보라보라 여행편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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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항공권과 숙박
신혼 여행지를 보라보라로 정하면서 저절로 비용의 압박이 있었어요.
한국에서 엄청 먼 거리(비행시간 대충 환승시간까지 고려해서 20시간)에 유럽권인 프랑스령에 위치하므로,
가격은 자연 Up Up
(상승된 가격에 비례해 결혼준비 비용을 줄이는 현명한 대처를 했다는 칸듀네...)
저렴한 여행비용을 위한 항공권과 숙박 비용 절감은 필수 였어요
타히티 여행을 위해서 항공권/숙박 선택에는 아래 유형을 먼저 선택하셔야 가능합니다.
1. 항공 루트
1. 한국 -> 일본(나리타) -> 타히티(파페에테)
2. 한국 -> 뉴질랜드(오클랜드) -> 타히티(파페에테)
3. 한국 -> 미국(하와이) -> 타히티(파페에테)
※ 이 외에도 다양한 경로가 있다고 하지만, 위에 3가지가 가장 현실적인 여행루트라네요
칸듀는 14일의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중간에 뉴질랜드, 하와이를 방문하기에는
짧은 기간이라 생각해서 1번을 선택했답니다.
나리타->파페에테 운행은 목,토요일만 운행해요.
파페에테->나리타 운행은 월,금요일만 운행하니 여행계획 짜실 때 참고하세요
2. 워터 빌라 유/무
보라보라는 몰디브와 더불어 워터빌라가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잠깐! 워터빌라란?
물 위에 떠있는 룸 입니다. 바로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고 언제든지 내려가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꼭 정지되어 있는 요트에서 호화롭게 지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별하고 아름다운 공간인 만큼 비용은 일반룸에 비해서 2~3배 비싸다고 보시면 되요.
어떤공간을 할지는 잘생각해보시고요..
칸듀는 넉넉한 환경의 사람이 아니라, 워터빌라는 언강생심!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룸으로 선택했네요.
3. 호텔 선택
호텔은 브랜드와 연식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넘사벽인 포시즌, 세인트레지스, 인터콘티넨탈 탈라소
다음단계라 생각되는 인터콘티넨탈 르모아나, 보라보라펄비치, 르메르디앙
저는 아름다운 수중환경과 라군이 존재하는 르모아나를 선택했네요!
블로그나 여행카페에 후기 많으니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이렇게 유형 선택이 다 되시면 이제 견적만 보시면 되겠네요.
1. 여행사
2. 개별 정보확인(Skyscanner + hotels.com)
보라보라로의 여행은는 2번으로 확인했을 때보다 여행사 견적으로 알아봤을 때 가성비가 더 좋았습니다.
이상하네요 보통은 개별 정보확인이 가격이 더 저렴할건데... 이 보라보라는 뭔지
(아름다워서 봐준다
)
여행사는 아마 10군데 넘게 알아봤는데 가장 조건 좋은데로 선택했네요.
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호텔 포인트 등으로 숙박지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그 관련정보 미리 알아보시고 신혼여행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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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과 숙박은 이렇게 정해서 결혼하기만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 시간부터는 여행기를 다룰게요~
이상 칸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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