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아내는 해외 여행을 가더라도 돌아다니는 것보다 유유자적하게 리조트에서 휴양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특히 청량한 느낌이 나는 에메랄드 바다가 펼쳐져있는 곳으로 간다면 더더욱 금상첨화 그 중에서 다시 가고픈 바다가 아름다운 그곳들을 소개한다. 1. 보라보라 타히티는 신혼여행으로 가게되었고 방문했던 곳은 타히티, 무레아, 보라보라 섬이다. 그 중에서 보라보라가 가장 인상적이다. 타히티에서 50분간 비행기로 이동하면 ‘태평양의 진주’로 불리는 보라보라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수정처럼 맑은 에메랄드빛 라군, 수많은 야자수가 어우러진 모습은 잊을 수 없는 멋진 장면이다. 몰디브와 달리 오테마누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가는 보라보라만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보라보라에 있는 마티라비치에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