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을 구매하다 보면 다양한 충전재 종류가 있다.
충전재에 따른 장단점을 확인해 보겠다.
[요약]
폴리에스테르 | 오리털 | 거위털 | |
가격 | ◎ | O | △ |
보온력 | △ | O | ◎ |
내구성 | O | O | O |
세탁성 | ◎ | △ | △ |
[출처 : 각종 Naver 지식인 서치]
◎ : 매우 좋음
O : 좋음
△ : 보통임
1. 폴리에스테르
장점
1) 가격이 저렴하다.
2) 내구성이 뛰어나다.
3) 가볍고 물에 잘 견딘다.
4) 세탁이 용이하다.
단점
1) 폴리에스테르 패딩은 오리털이나 거위털 패딩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짐
2. 오리털, 거위털
장점
1) 가볍다.
2) 내구성이 뛰어나다.
3) 보온성이 좋다.
4) 세탁이 용이하다.
단점
1) 충전재의 양이 부족할수도 있음.
2) 세탁 후 충전재가 고르게 분포되지 않아 보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
3) 오리털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세탁 시 털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거위털과 오리털은 모두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거위털이 오리털보다 더 보온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거위의 가슴 부위에 있는 솜털이 오리보다 더 길고 촘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위털은 오리털보다 더 가볍기 때문에, 같은 양의 털을 사용하더라도 더 많은 공간을 채울 수 있어 보온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품의 경우, 오리털과 거위털의 비율, 사용된 털의 종류, 가공 방법 등에 따라 보온력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오리털 및 거위털 패딩을 고르는 주요 요소
1. 필파워
필파워(Fiil Power)란 다운(깃털과 솜털)의 복원력과 부피를 측정하는 단위로, 1온스(약 28.35g)의 다운이 얼마나 부풀어 오르는지를 나타냅니다.
단위는 보통 400∼90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더 고급 다운을 의미합니다. 필파워가 높을수록 다운의 탄력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며, 이는 더 적은 다운으로도 높은 보온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2. 우모량
우모량은 보통 그램(g) 단위로 표시되며, 패딩의 크기와 디자인에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
우모량이 중요한 이유는 보온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모량이 높은 패딩은 더 많은 공기를 가둬 보온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이는 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할 때 특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모량이 높은 패딩은 보온성이 뛰어나지만, 그만큼 무게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200∼400g 정도의 우모량이 적당합니다. 하지만 극한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는 400g 이상의 우모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활동적인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을 할 계획이라면, 경량성을 유지하면서도 보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패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솜털비율
다운 솜털 비율은 패딩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보통 솜털과 깃털 비율은 80:20이 가장 이상적이며,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90:10 비율이기도 합니다.
솜털의 비율이 높을수록 패딩은 더 가볍고 따뜻해지지만, 솜털만 넣게 된다면 부풀어 오르는 공간이 줄어들어 공기층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로 섞어 넣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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